'뮤지엄 산'을 다녀오고 [안도 다다오 프로젝트 답사기 세 번째]


'뮤지엄 산'을 다녀오고 [안도 다다오 프로젝트 답사기 세 번째]

지난번 유민미술관과 제주글라스하우스, LG 아트센터에 이어서 세 번째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답사로 소개하게 될 건축물은 '뮤지엄 산'이다. 한솔문화재단이 기존에 있던 종이 박물관을 합쳐서 건립하는데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되었던 8년간의 장기 프로젝트였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안도 다다오가 총괄하게 된다. 위치는 원주에 위치해있다. 도심지에서 벗어나 산에 둘러싸인 입지를 가지고 있다. 안도 다다오는 대상지를 방문했을 때 자연으로 둘러싸인 아늑함을 느꼈고 이러한 부분을 영감으로 설계를 시작했다고 한다. 자연적인 특징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계절변화에 따른 다양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시기별로 방문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답사의 첫 목적은 안도 다다오의 국내 첫 개인전인 '청춘'을 관람하기 위함이었으나, 안도 다다오의 작품을 보러 다니는 것은 원래 나의 목표이기도 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청춘'의 내용은 차후 게시글에서 따로 다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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