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맛집] 순두부짬봉 엄지척 / 두부만드는집 순두부짬뽕

두부만드는집 순두부 짬뽕 상호가 긴가민가 했다 도대체 가게의 상호가 어찌되는지 알수가 없어 가게를 방문한 사람임에도 가게상호를 인터넷으로 찾았다 두부만드는집도 순두부짬뽕도 상호답지 않으나 네이버에는 이렇게 나와있으니 네비를 쳐도 이렇게 쳐야하지 않을까 싶다 가을낙엽을 보러 매주 남한산성을 방문하는듯 하다 한주만에 낙엽이 왕창 떨어져 있으니 금새 겨울이 올듯하다가도 다시 여름날처럼 덥기까지 하다 우리나라의 사계절이 어디로 갔는지 지금은 오락가락... 그러함에도 가을 단풍을 포기할 수는 없다 친정엄마와 교회갔다가 남한산성에 올랐다 차량의 긴행렬 우리에게 뒷산이지만 좀 떨어진곳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나들이가 아닐까 싶다 남한산성 로터리를 지나 한참을 밀려밀려 가다보니 우측에 보이는 두부만드는집에 순두부짬뽕이란 글귀가 눈에 뜨인다 순두부도 좋아하고 매꼼한것도 좋아하는데 순두부 짬뽕이라...뭘까 싶은 궁금증과 함께 매꼼함의 침이 고인다 메뉴판의 내용만으로는 이것저것 먹고 싶지만 일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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