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알 선생 강론 6탄입니다.


나자알 선생 강론 6탄입니다.

나는 내가 무슨 짓을 하는지 지켜본다. http://najaal.modoo.at 오늘 이것을 풀이해 드릴게요. 내가는 뭐고 나는 뭐요. 나는 오리지널 나고 내가 가는 거짓과 위선과 의식화된 속된 말로 검게 물든 나예요. 아는 것에 치우쳐 살고 내 잣대가 맨날 옳다 그르다 하고 있고 사람을 바라볼 때의 순수성이 결여된 나를 말해요. 있는 그대로 보지를 않아요. 제각각 해석하느라 바쁘고, 맨날 좋다 나쁘다 논하고 있는 둘의 마음을 철저히 고수하는 한마디로 골 때리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늘 골이 아파요. 이 생각 저 생각까지 가미 해서 순수한 우리 꼬맹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삐딱한 눈으로 바라보는 그 존재 가식적이고 거짓과 위선과 무엇이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는 원리도 깨치지 못한 남의 소리에 귀동냥하듯 살아가지고 안다는 얄팍한 상식 수준의 그런 지식에 똘똘 말려가지고 의식화된 숨 쉬기도 깔딱깔딱 하고 있는 정도의 오염된 나예요. 순수한 나의 눈은 그런 눈이 아니에요.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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