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전 회사 다닐 때 함께 일했던 후배와 점심을 먹었다. 후배가 맛집으로 추천한 곳은 밤리단길에 있는 멕시코 음식점 갓잇(GOD EAT)이었는데 센스있는 후배님이 미리 테이블링이라는 앱으로 줄서기 신청을 해 놓아서 한 10분 정도 기다리다가 입장할 수 있었다. 그냥 가면 웨이팅 시간이 상당할 수 있으니 테이블링으로 미리 줄서기 신청하는 것을 추천한다. 건물외관은 이국적이면서도 키치한 느낌이다 둘이서 먹기 좋도록 2인 세트로 구성된 메뉴가 많았다. 우리는 그 중에서 Bset 파히타(2인)으로 주문했는데 파히타, 타코 2pcs, 나초&포테이토 칩, 또띠아, 과카몰리로 구성되어 있다 또띠아에 들어가는 메인은 새우, 치킨, 포크 중에 고를 수가 있는데 우리는 새우로 선택했다. 금액은 Bset 파히타(2인) 37,000원, 사이다/콜라 각 2,000원 중간에 또띠아 리필을 해주기 때문에 합리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고수는 별도로 그릇에 나오기 때문에 우리 같이 고수를 싫어라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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