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토토로가 나올 것 같은 카페. 초록달과자점


제주 맛집) 토토로가 나올 것 같은 카페. 초록달과자점

나는 커피를 안 마신다. 왜냐면 커피는 맛이.. 없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카페에는 거의 가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남편과의 연애시절. 커피 맛을 모르는 나는 커피를 안 마시고 신기하게도 남친(지금 남편)도 커피를 안 마셔서 카페를 거의 다니지 않았다. 대신 술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이 있어 다른 사람들이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며 데이트를 할 때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아다니며 술을 마셨다.ㅋㅋ 그래서 제주 여행을 계획할 때도 카페는 갈 생각이 없었는데 제주에 예쁜 카페가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여행은 지치고 쉬고 싶을 때가 생기기 마련. 눈여겨 본 카페를 찾아갔다. 숲속에 있는 듯 오솔길을 지나, 꽃과 나무를 지나쳐 가면 제주 초록달과자점 토토로가 살 것 같은 예쁜 카페가 나온다. 비 오는 날이라 더 짙은 초록에 둘러싸인, 기분 좋은 풀 향기가 났다. 특이하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카페. 작은 가정집의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아늑한 느낌을 들게 한다. 뚱뚱한 고양이까지. 완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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