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의 조촐한 칠순잔치


코로나 시대의 조촐한 칠순잔치

다음주가 친정 아버지 칠순이다. 주민등록이 실제 나이보다 3년 정도 늦게 올라가 있는 터라, 칠순까지 몇 년 남았다고 생각하고만 있었다. 그런데, 아버지가 진짜 나이로 쳐서 올해가 칠순이라고 공개적으로(?) 천명을 해버리심!;; 어차피 생일 전주 주말에 보러가는 것은 똑같은데, 코로나 시대라 칠순인데도 별 다를 것 없는 생일 파티를 해드리게 됐다. 현재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적용되고 있지만, 부모님을 동반한 직계가족은 예외적으로 8인까지 허용이 된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칠순잔치 기분이라도 낼 수 있게, 작은 아버지, 고모들을 초대해서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라도 했을 텐데.. 코로나 이후 다음 기회로 미루고, 우리 부부와 아..........

코로나 시대의 조촐한 칠순잔치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코로나 시대의 조촐한 칠순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