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산업은 왜 안 되는가


한국 게임산업은 왜 안 되는가

전자신문에 재밌는 기사가 났더랬다. "문화 융성, 게임을 앞장세우자"라는 제목의 기사로, 한국이 중국에 뒤처지기 시작했는데 이걸 되돌리기 위해 게임산업을 중흥해야지 않겠냐는 취지의 기사다. 기사 중 특별히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다. "요즘 국내 게임사의 가장 큰 고민은 쓸 만한 인재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새로운 활력이 돼야 할 신입 개발자를 구하는 데 애를 먹는다. 능력 있는 젊은 개발자들이 게임업계를 취업 후 순위에 두기 때문이다. 10여 년 만에 닥친 이 같은 변화는 게임업계가 예전만큼 젊은이들에게 성공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만은 아니다. 최근 몇 년만 돌아봐도 조그만 스타트업에서 큰 기업으로 성장한 예는 쉽게 찾을 수 있다. 가능성이 여전함에도 취업 선호도가 낮아진 것은 게임업계 위상이 낮아졌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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