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0. 코시국 이후 야구장에 가고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갈 기회가 없었는데 티켓이 생겨 오랜만에 야구장에 갔다. 삼성라이온즈 VS KIA타이거즈 비가 온다는 예보에 경기가 취소될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경기 시작전에 딱 맞춰 그쳤다. 티켓 디자인 굳굳! 다닥다닥 앉아있어서 마스크도 못벗겠고 치킨은 먹어야겠고... 뒷쪽 사람없는 곳에 가서 치맥 타임 시작. BBQ 황금올리브 순살크래커? 크런치? 암튼 황금올리브순살... 일반 매장이랑 가격은 같지만 양이 좀 적다고 하던데 우리는 수박이랑 과자도 싸가서 다행히 적당했다. 야구장에 캔 반입 제한이 있다는걸 듣긴 했는데 내부에서 판매는 하는 줄 알았는데 맥주 캔으로 파는 곳은 없고 생맥주만 판매하고 있었다. 1리터 패트병에 7,000원으로 가게마다 동일하게 판매중이고 책가방마냥 맥주 메고다니면서 판매하시는 분도 있으셨다. 한참 먹다보니 궁금해짐.... 여기는 왜 다 테라야? 멀리서 보니까 1루쪽에 테라만 파는 곳도 있었다. 9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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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블챌 일기_오랜만에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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