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자살생각률’ 3배 늘어…“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당부”


코로나 이후 ‘자살생각률’ 3배 늘어…“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당부”

코로나 이후 ‘자살생각률’ 3배 늘어…“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당부”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우울위험군도 5배로 2022.08.10 보건복지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소득감소·고립 등 현실적인 문제로 ‘자살생각률’은 코로나 이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0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위험군도 2019년의 5배가 넘는 수치인 16.9%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점진적 일상회복 추진 이후 처음 실시한 조사로, 지난 6월 전국 성인 206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결과에서 우울위험군은 16.9%로, 코로나19 실태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이나 2019년 3.2%의 5배가 넘는 수치로 여전히 높고 위험한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4.2%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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