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초까지 폭염 지속…야외 작업·외출 자제, 온열질환 주의


다음주 초까지 폭염 지속…야외 작업·외출 자제, 온열질환 주의

다음주 초까지 폭염 지속…야외 작업·외출 자제, 온열질환 주의 질병청, 온열질환자 80%가 실외에서 발생…이중 30% 실외작업장 2023.07.27 질병관리청·국무조정실 질병관리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철이 종료되고 일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 오르면서 다음주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흐린 날씨 속 무더위와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온열질환자의 80.9%가 주로 실외에서 발생하며 이중 실외작업장이 30.9% 차지하는 만큼 폭염 시에는 야외 작업과 외출을 자제하고 건강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745명(추정 사망자 3명)으로 성별은 남자(7...



원문링크 : 다음주 초까지 폭염 지속…야외 작업·외출 자제, 온열질환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