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종이의 부드러움 측정 기술’, 국제표준 최종 승인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종이의 부드러움 측정 기술’, 국제표준 최종 승인

국립산림과학원이 개발한 ‘종이의 부드러움 측정 기술’, 국제표준 최종 승인 2023.10.25 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종이 및 판지의 표면 거칠기(surface roughness)’ 측정 방법이 ISO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 최종 채택되었다고 밝혔다. 종이 및 판지의 부드러움(softness)은 표면 거칠기와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부드러움 평가를 위한 패널리스트(sensory panel) 시험은 주관적 방법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느끼는 부드러움이 달랐다. 이번에 승인된 표준은 간단한 측정장치를 사용한 물리적 시험을 통해 종이의 부드러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표준은 2019년 2월부터 약 5년 동안 9차례의 논의와 검증 과정을 거쳐 지난 9월에 ISO 회원국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 표준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올해 말에 ISO 24118-1 국제표준문서로 발행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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