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올 한해 최대 규모인 3,833명 심사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올 한해 최대 규모인 3,833명 심사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올 한해 최대 규모인 3,833명 심사 2023.12.22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2월 22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38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총 60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여부 및 피해등급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①신규 피해인정자) 250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②피해등급 결정자) 등 181명의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특히 지난 제36차 위원회(‘23.9.5.)에서 폐암 사망자 1명을 인정한데 이어, 이번 제38차 위원회에서는 폐암 사망자 6명을 인정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11월 가습기살균제 피해접수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총 7,890명의 신청자 중 5,667명(누계)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로 인정됐다. 환경부는 올해 한 해 동안 총 6차례(제33차~제38차) 피해구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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