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부터 시작된 테라 코인의 디페깅(스테이블 코인이 기능을 못하는 현상)으로 그것을 페깅시키는 수단인 루나도 폭락, 아주 대폭락을 이어 테라코인은 기존 1달러가치의 10% 밖에 못미치는 가격이 되어 '신뢰'성을 잃었고 루나는 테라를 페깅하기 위해 무한한 갯수를 발행하여 말도안되는 가격, -99.999999%라는 코인장에서 어지간한 스캠 코인보다 많이 떨어졌습니다. 시총 8위의 코인이자, 스테이킹의 이자가 높았던 코인이였기에 피해자의 수는 정말 상당했죠. 시스템적으로 이 코인은 스테이킹(적금의 느낌)을 깨고 판매하기까지 빠르면 ~일주일정도가 걸립니다. 7일이 안되는 기간동안 -99.999999%, 13일 하루만에는 -99%를 찍었기에 투자자들은 이에 대처를 할 수 없었죠. 루나-테라 코인의 특장점인 '신뢰'가 깨지고 알고리즘에 분해되었기에 매수를 받추어 주는 사람이 없어 파는 순간 가격이 더떨어질 것도 뻔했기에.. 현재도 정말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몰락한 왕? 루나(테라)코인 창업...
원문링크 : 바이낸스 테라·루나 재상장과 권도형 트위터 근황, "프로젝트 실패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