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애플 생태계에 들어가기 위해 적응중..

아이폰을 산지 3달이 지났다. 인생 첫 스마트폰으로 아이폰 4S을 처음 써보고 놀라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좋았던 기억은 오래가지 못했다. 내가 전에 쓰던 피처폰 보다 못한 신호 수신 감도 (방에서 누우면 1칸, 앉으면 2칸, 일어서야 비로소 3칸..으로 잡혔다), 겨울에 툭하면 기기가 꺼져버리는 등의 문제 때문에 다시는 아이폰을 사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다.그리고 작년 여름에 구매한 아이패드와 깔맞춤을 한다는 핑계로 이번에 구매한 아이폰 11. 디자인이 무척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지금 3달째.. 약간 후회가 됐었다.아이폰을 처음 사용할 땐 몰랐는데 안드로이드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온 역체감이 상당하다. 기존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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