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보증금 감액갱신 증가, 역전세 현실화 되나


전세 보증금 감액갱신 증가, 역전세 현실화 되나

목동 신시가지 전경 전세값이 정점을 찍었던 2021년부터 2022년 사이 계약한 전세의 만기가 올 하반기부터 도래하면서 역전세 후폭풍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 내달 계획된 아파트 입주물량은 4만 2870가구로 2021년 11월 4만 7404가구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아파트가 공급되면 임차인이 이사할 곳이 많아져 전세값이 더 내려갈 수 있다. 실제 전세 보증금도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부동산R114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올해 5월 들어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 갱신계약으로 추정되는 4004건 중 42.8%에 달하는 1713건이 보증금을 낮춘 감액갱신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이후 전세 감액 갱신비중은는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세 봉증금을 증액한 갱신계약 비중은 39.3%로 작년 7·8월 대비 크게 낮아진 수준이다. 전셋값 약세가 이어지는 속에 증액이 된 이유는 최대 5% 임대료 증액 제한으로 시세 대비 보증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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