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공덕동 하나로 연결해 4100세대 대단지로 변신

용산구 청파동과 마포구 공덕동 2개소를 하나로 연결해 41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 된다(사진출처. 서울시)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으로 유명해진 용산구 청파동이 인근 마포구 공덕동 일대와 함께 최고 30층 총 4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로 재개발 된다. 서울시는 청파동1가 89-18 일대와 공덕동 11-24, 115-97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역 서쪽 청파로 1재소와 공덕동 만리재로변 2개소 등 3개 지역을 합쳐 보행·녹지·교통체계·경관 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하나의 도시'로서 통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했다. 3개 사업 대상지는 그동안 뉴타운·도시재생·공공재개발 등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 환경개선은 미약해 주거·기반시설이 노후화돼 열악한 상황이다. 청파동 대상지는 최고 25층 1900세대 규모 공덕동 11-24일대 최고 30층 1530세대 공덕동 115-97일대는 최고 25층 680세대 내외로 총 4100세대 규모의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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