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국세청 세무조사 받는 이유는?

GS건설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 그랑서울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4국은 GS건설 본사를 방문해 관련자료를 입수하고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정기세무조사 기간이 돌아온 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2019년 정기세무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조사4국은 일반 세무조사를 진행하는 부서와 달리 심층·기획세무조사를 담당한다. 비자금 및 탈세 등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특별 세무조사를 전담하는 부서다. 일각에서는 검찰·경찰·국정원 등 정보기관들과 교류하며 정보를 수집한다고 한다. 사진 뉴시스 허창수 회장, 윤석열 정부에 찍혔나? 일각에서는 올해 전경련 회장직을 물러난 허창수 회장이 윤석열 정부의 눈 밖에 났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1948년생으로 재계의 큰 어른격인 허 회장은 2011년 전경련 회장에 취임해 올해 초 사임을 발표할 때까지 6연속 회장을 연임한 전경련 최장수 회장이다. 회장은 3연임 이후 2017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