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 10집 중 서너가구는 빈집!


지방 아파트 10집 중 서너가구는 빈집!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입주율이 80%대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5대 광역시와 지방은 여전히 6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3일 발표한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에 따르면 5월 아파트 입주율은 서울이 81.9%에서 86.7%로 4.8%포인트, 수도권은 75.7%에서 80.1%로 4.4%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서울은 지난 3월 76.2% 대비 10.5% 포인트 상승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를 유지한다면 2020년부터 2022년 상반기 평균인 93.3% 수준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5대광역시와 지방의 입주율은 60%대에 머물고 있다. 5대 광역시도 64.4%에서 65.1%로 1.0%포인트 상승했고, 기타지역은 65.1%에서 62.7%로 2.4%포인트 하락했다. 지방에서 새로 지은 아파트 10가구 가운데 3~4 세대는 빈집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자칫 지방 부동산 시장이 장기침에 빠질 우려도 있어 정책적 대응방안 강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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