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부진 한샘 1년 반만에 대표이사 또 교체


실적부진 한샘 1년 반만에 대표이사 또 교체

한샘 대표이사에 내정된 김유진 본부장 주택거래량이 줄면서 실적부진에 빠진 국내 1위 인테리어 가구 업체 한샘이 대표이사 교체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최근 실적부진의 책임을 물어 김진태 현 대표 대신 김유진 IMM오퍼레이션즈 본부장을 신임 대표에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열리는 이사회 의결을 거치면 정식 대표이사로 임명된다.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김유진 본부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보스턴컨설팅그룹(BCG)과 국내 사모펀드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에 합류해 할리스에프앤비, 레진코믹스 등의 인수에 참여했다. 현재 IMM PE가 2017년데 인수한 에이블씨엔씨 대표를 겸직하고 있다 IMM PE는 지난 2021년 롯데쇼핑과 공동으로 한샘을 인수했다. 하지만 실적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조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고, 21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상장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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