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편해영 장편소설 재와 빨강


<책 리뷰> 편해영 장편소설 재와 빨강

편해영 작가의 장편소설 <재와 빨강>을 읽다보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겪으며 쓴 소설일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 책은 2010년도에 처음 쓰였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기 10년전의 쓰여진 책이지만 상황은 팬데믹 상황과 다르지 않다. 주인공은 회사 선후배들에게 질시를 받으며 C국의 본사로 발령을 받았지만 C국은 알수 없는 바이러스로 폐허처럼 변해있다. 특히 숙소가 있는 지역은 폐쇄된채 버려진 쓰레기와 안게에 뒤덮여 있다. 본사에서는 바이러스 감염병 검사가 끝날때가 숙소에 있으라는 말만 있을 뿐 더이상의 접촉과 안내도 없다. 제약회사 약품개발원인 주인공이 C국으로 발령을 받은 이유는 쥐를 잘 잡아서이다. 제약회사 약품개발원이 바이러스가 창궐한 C국에서 바이러스 문제를 활약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 무렵 주인공의 아픔이 전해진다. 주인공은 아내와 이혼했다. 이혼한 아내가 재혼한 사람은 주인공의 친구다. 주인공의 아내는 결혼 전부터 친구와 그렇고 그런 관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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