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에...건설사 위기감 증폭


태영건설 워크아웃에...건설사 위기감 증폭

태영건설이 28일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재무구조가 취약한 건설사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정부는 태영건설의 재무적 어려움은 글로벌 긴축과정에서 PF대출·유동화증권 차환이 어려워진 가운데 높은 자체시행 사업 비중 과중한 부채비율 PF보증(3조7000억원) 등을 요인으로 지목했다. 태영건설의 부채비율은 올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58%에 달했다. 현대건설 부채비율의 2배가 넘는 수준이다. 태영건설은 이날 "채권은행이 KDB산업은행이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하고 통보하면서 금융채권자협회 공동관리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건설업계에서는 공능력 평가 16위 태영건설의 위기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에 따르면 올해 12월까지 부도가 난 건설사는 총 19곳으로, 2020년(24곳) 이후 가장 많았다. 고금리 기조 속에 건설원자재값 상승와 건설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건설업의 대출부담도 커졌다. 올해 11월 현재 5대 시중은행(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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