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DBS 조이스트 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반도건설, DBS 조이스트 공법 건설신기술 지정

DBS 조이스트 공법 시공 장면 (사진제공. 반도건설)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DBS 조이시트(Joist) 공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DBS 조이스트 공법’은 이중보 시스템에 일방향 중공슬래브를 적용해 기존 DBS 구조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는 기술이다. 철근콘크리트구조와 철골구조에 모두 적용가능한 신기술로 건물 한 층의 높이를 감소시켜 전체 층수를 늘릴 수 있다. 반도건설이 바로건설기술과 에이앤유씨엠건축사무소 등과 협력해 개발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2015년부터 10여 개 건설 현장에 관련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DBS 조이스트 공법은 기둥 위의 주두에 이중보를 설치하고 그 사이에 일방향 중공슬래브를 배치해 조이스트 구조를 형성시켜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켜 층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결과적으로 지상 구조물의 건물 전체 층수를 늘리고 지하구조물에 적용 시 터파기와 흙막이 물량을 감소시킨다. 시공적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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