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가로막던 미군 기지, 의정부 발전 마중물


지역발전 가로막던 미군 기지, 의정부 발전 마중물

의정부 지역 발전을 가로 막았던 미군기지가 이제는 의정부 발전 자극제로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시는 미군 공여지에 주거는 물론 공공시설, 상업, 편의, 공원, 문화 등 주거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면서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현재 미군공여지 총 8곳 중에서 캠프 스탠리(STANLEY)를 제외한 7곳을 반환 받았다.

반환된 7곳 면적만 324만9867 규모로 이 중 254만4403가 개발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반환된 캠프 라과디아(LA GUARDIA)는 공동주택·공원·공공청사 등이 들어선다.

작년 말 이 곳에 분양된 공동주택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는 계약 시작 한 달여 만에 1401세대가 모두 계약을 마쳤다. 이외에도 반환 공여지인 캠프 홀링워터는GTX와 연계한 환승센터와 역전근린공원 등이 들어선다.

캠프 에세이욘 공여지는 레포츠공원 등 문화시설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교육연구시설 등이 조성되고, 캠프 카일은 바이오 첨단의료단지로 개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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