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소했던 나의 일상 (시시하고 콜콜한)


[일상] 소소했던 나의 일상 (시시하고 콜콜한)

너무 소소해서 올리지도 못했던 나의 일상 이야기 1. 빨간 점을 뺏던 이야기 초상화 이것은 나의 얼굴. ㅋㅋㅋㅋ 그림을 요따구로 밖에 못 그린다. 내 얼굴에는 코 옆에 빨간 점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흔적이었는데 점점 더 커져 누구에게나 보일 만큼의 점이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얼굴에 고춧가루 묻은 거 아니냐는 물음이 점점 많아져서 약간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이 점을 제거하려 점 빼는데 1,000원이라는 노벨의원을 찾았다. 근데 이 빨간 게 점이 아니란다. 혈관종이란다. 체리 혈관종, 버찌 혈관종이라고도 불린다는데 이 혈관종은 1,000원이 아니었다. 22,000원이라는 생각보다 큰 지출에 백수의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뽑기로 한거 뽑아야지... 크기도 커서 한 번에 뽑히지도 않고 두 번 이상 제거해야 해서 더 많은 지출이 예상되지만 더 커질 수도 있다니깐... ㅠㅠ 문제는 몸에도 있다는 거! 몸에 있는 건 그냥 내버려 둬야지 흑흑. 2. 알바 다시 시작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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