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천] 밤 새버린 넷플릭스 <산후조리원> 짧은 강추 후기


[드라마 추천] 밤 새버린 넷플릭스 <산후조리원> 짧은 강추 후기

때는 어제 밤 10시 반쯤,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돌아와 웬일로 쉬이 붙여지지 않은 눈을 뜨고 가벼운 마음으로 넷플릭스를 눌렀다. 두 번째 줄에 뜨는 추천 컨텐츠에서 발견한 엄지원을 보고,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 엄지원을 인상깊게 봤기 때문에 <산후조리원>도 보지 않을수 없었다. 그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드라마였는데, 역시 여자들 이야기라 너무 재미있더라. 한 2회까지는 재밌지만 그렇게 공감이 가는 드라마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당연하다, 나는 산후조리원에 가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3회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마지막 회차까지 주욱 아주 감동과 감명으로 눈물을 내리 흘렸었다. 그렇다고 슬픈 드라마는 아니다. 나는 원래 잘 우는 편이라 그렇다. 최근 '도시술꾼여자들2'로 티빙 자체제작 컨텐츠의 재미를 알게됐다. 2020년에도 이런 명작이 있는 줄은 몰랐다. 생각해보니 당시 1회가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던 걸 봤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흔한 낚시용 게시글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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