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대만, 중국 공포 커지자 여성 예비군 훈련 허용

중국이 민주적인 자치령인 타이완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계속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군은 화요일에 처음으로 여성들이 예비군 훈련에 자원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올해 2분기부터 전역한 여군 220명이 훈련에 등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총동원청의 유원청 소장은 이번 조치가 올해 시범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이전에 양성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없기 때문에 남성 예비역들만 훈련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대만 국회의원들은 예비군 훈련에서 여성을 제외하는 것은 성차별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만은 지난 12월 2024년부터 모든 적격 남성의 징병 의무 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2005년 이후 출생 남성에게도 이 요건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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