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습코스 34기를 마치면서


콘습코스 34기를 마치면서

와우! 진짜 21일차 ㅋㅋㅋ 감정일기. 오늘로 콘습코스를 마무리 한다. 나는 명랑한 사이비라는 별칭을 얻었다 ㅋㅋㅋ그토록 종교적이지 않아야 해요!! 를 외쳤건만~ 마자마자, 싸이비!!! 맘에 들어!!! 이번 콘습코스에서는 '내 이야기'가 주된 화두였던 것 같다. 내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 세상의 명상 센터들이 종교화되지 않고 누구나 자신과의 대화를 잘 나눌 수 있도록 돕는 곳들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누군가가 쓴 자기계발서를 읽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각자가 자신만의 자기계발을 하면서 자기답게 잘 살았으면 한다. 문턱이 낮은 심리상담 센터가 전국에 많~이 있었으면 한다. (복합 문화살롱, 복합문화공간으로 많이 생겨나고 있다아아!) 종교화 되지 않고, 교주가 없이 (프랜차이즈화 되어서)동일한 프로그램이나 세션이 이뤄지면 좋겠다. 그런 꿈을 왜 꾸게 됐느냐는 질문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저는 친구가 저 자신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심지어 그 친구와...



원문링크 : 콘습코스 34기를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