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 명상 시간에 너무 즐거운 상상을 했다 그러다가 문득 깨달았다. 아, 나도 어린 시절에는 이야기를 참으로 좋아했었지. 언젠가부터 이야기를 두려워했다. 이야기,,, 이야기’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이야기의 18세기 고어는 <역어유해보> 에는 ‘古話 : 니야기’, <한청문감> 에는 ‘古詞 : 니야기’의 표기가 있다. 한국어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보면 ‘nyaka’(니아가-뒤지고 찾는 것)을 뜻하고 있다. ‘nyakalatsa’(니아가랕사-즐겁게 하는 것)을 뜻하며, ‘nyakallo’(니아갈로-흥미)를 뜻한다. 결국 이야기는 과거의 일들을 재조명하여 듣는 이에게 흥미를 주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이설을 보면 경상도에서는 이야기를 ‘이바구’라고 한다. 원래 형태는 ‘입아구’다. 입아구는 입 양쪽 귀퉁이의 아귀로 그곳을 놀리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루어진다는 말에서 유래 된다. ‘입아구’가 연음이 되어 ‘이바구’ 이것이 다시 ‘이야기’가 된 것이라고 한다. 라고 한다. 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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