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공부와 소중한 인연

돈 공부를 시작한지 만으로 2년이 지났다. 돈 공부 시작하면서 다짐했던 것이 있었다. 돈에 관한 책 한 권을 읽으면 그 한 권 안에서 나온 내용들 중에서 하나만이라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지만 어릴때부터 자기계발서는 잘 읽지 않았는데 이유는 간단했다. 자기 계발이란 것은 각자만의 계발법이 있는 것이다, 그런 류의 책은 저 저자만의 자기계발법이다. 저 책은 저렇게 쓴 사람한테만 통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가 아니므로 그걸 읽고 만의 하나 감명을 받는다 해도 내가 변화할 수는 없다 는 생각때문이었다. 그래서 주로 읽는 책은 소설류, 그것도 현실에서 잘 일어나기 어려울 법한 이야기를 좋아했다. 그리고 살인과 배신이 난무하는 추리소설이나 서스펜스류를 좋아했다. 아니면 고전을 주로 읽었었던 것 같다. 물론! 고전을 읽을 때는 이해하거나 감명을 받는다기 보다는 거의 폼!으로 읽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뭔가 있겠지.. 하면서 꾸준히 읽었던 것 같다. 그리고 철학책.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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