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그룹, 890억원 건설에 추가 투입… "워크아웃 도와달라"


태영그룹, 890억원 건설에 추가 투입… "워크아웃 도와달라"

[건설워커 잡톡 2024-01-08] 태영그룹이 채권단 요구대로 태영건설에 890억원을 지원했다. 태영그룹 지주사인 TY홀딩스는 8일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중 채권단으로부터 ‘미이행’ 지적을 받은 890억원을 태영건설에 추가 투입했다”며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1549억원을 태영건설에 직접 지원하겠다는 약속이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티와이홀딩스는 "나머지 3가지 자구 계획도 빠른 시일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조속히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채권단을 향해 “태영건설이 무사히 워크아웃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태영그룹이 당초 제시한 4가지 자구노력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1549억원)의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 제공·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62.5% 담보 제공 등이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8일 수출입은행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갖고 '태영건설 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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