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의 말, 분위기, 합격시그널

Q. 안녕하세요. 건설워커님. 중소기업 면접을 봤어요. 면접관님이 계속 칭찬을 하시면서 분위기 좋았습니다. "1주일 안에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했고요. 마지막 인사하고 나올 때는 "곧 다시 볼수 있겠네요" 이러시더라고요. 이번주 수요일에 면접을 봤는데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하나요? A. 1주일 안에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으니 일단 다음주 화요일까지는 기다려보세요. 면접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마세요. 면접관의 말은 검증과 대화의 수단일 뿐입니다. 내심 "면접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떨어지거나... "죽 쒔다"고 실망했는데, 합격통보가 오는 일은 비일비재 합니다.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내 생각이 아니라 면접관의 판단이 중요한 거니까요. 면접은 또 분위기만으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면접장 분위기는 지원회사의 조직문화, 그리고 개별 면접관의 면접스타일에 좌우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혼자 행복회로를 돌리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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