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 태영건설, 대주주 지분 100대1 감자…산업은행 기업개선계획


워크아웃 태영건설, 대주주 지분 100대1 감자…산업은행 기업개선계획

[건설워커 잡톡 2024-04-17]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을 진행하는 태영건설에 출자전환을 통해 1조원 규모의 자본 확충이 이뤄질 전망이다. TY홀딩스 등 대주주 지분은 100대 1비율로 무상감자된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16일 본관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기업개선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태영건설의 18개 주요 채권단이 참석했다. 산업은행은 워크아웃(기업 개선 작업) 중인 태영건설의 대주주 감자 비율을 100대1로 정했다. 또 태영건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중 착공 전 단계에 있는 사업장은 대부분 시공사 교체나 청산이 이뤄질 방침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태영건설 주요 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한 기업개선계획 설명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기업개선계획 초안을 마련한 산은은 태영건설 대주주 주식의 감자 비율을 100대1 수준으로 정했다. 기타주주의 감자비율은 2대1이다. 실사 법인은 출자전환(대출을 주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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