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기르고 있는 부세파란드라에 꽃이 피다.


막 기르고 있는 부세파란드라에 꽃이 피다.

가을이 되어서 그런가, 부세에서도 꽃봉오리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솔직히 환수도 부세 고수분들처럼 많이 해주지도 않고... 온도도 무시하고 조명도 일반 파이시즈지만 이렇게 꽃을 보여주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나무들이 죽기 전에 열매와 꽃들이 많이 달린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듯하여, 기분이 묘하네요. 이렇게 어항 한쪽 구석에, 열심히 자라나고 있는 '실버 파우더'라는 부세입니다. 멀리서 보면 이쁘게 활착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바닥에 던져뒀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참 엉성하고 초라하지요. 그래도 이 녀석, 막 기른 거치곤 꽃도 펴주고, 새 잎도 열심히 내주고 원래도 이뻤던 것이 지금 더 이뻐 보이네요. 맨 뒤 가장 큰 부세 빼곤 전부 실버 파우더라고 해서 구매했지만... 잎모양 크기 전부 다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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