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구하러 마트 7개 돌아다닌 박은지, 착잡한 마음 드러내..."어떻게 생각 하세요?"

하이~ 안녕하세요 방송인 박은지가 미국 분유 대란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하 박은지 인스타그램 미국에서 생활 중인 박은지는 20일(한국 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분유 대란 OMG(Oh My God). 마트 6~7개 갔다 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의 한 마트 분유 진열대가 텅 비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진열대에는 '모든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분유 5개로 제한합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이에 박은지는 "5개까지 살 물건도 없다"고 설명했다. 다른 마트들도 분유가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박은지는 다른 마트 분유 진열대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실화입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미국은 지난 3월부터 '분유 부족 사태'(분유 대란)를 겪고 있다. 이번 분유 대란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애보트사의 분유 리콜 사태까지 더해지면서 악화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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