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쏟아진 대작 사이 유일한 코미디 '육사오'의 반전, "로또와 북한" 상상력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코미디 영화의 탄생


올여름 쏟아진 대작 사이 유일한 코미디 '육사오'의 반전, "로또와 북한" 상상력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코미디 영화의 탄생

하이~ 안녕하세요 여름 대작이 쏟아진 올여름 극장가의 유일한 코미디 영화 ‘육사오’가 베일을 벗었다. 1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육사오’(감독 박규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박규태 감독,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규태 감독 / 이하 뉴스1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극. 로또라는 익숙한 소재에 남과 북한 군인들의 대립이란 설정을 더한 작품이다. 이날 박규태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설레고 떨린다. 여름 대작 영화가 많이 나왔는데 ‘육사오’는 여름 끝자락에 개봉한다”며 “한국 영화들이 다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우리는 큰 영화에 비하면 작지만 알찬 영화라고 자부하고 있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육사오’는 남과 북 20대 청년들의 이야기다. 젊은 사람들이 메인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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