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김고은·남지현·박지후,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높은 시청율로 진수 보이며 순항 시작

하이~ 안녕하세요 '작은 아씨들'이 치밀한 서사로 쫄깃한 미스터리의 포문을 열었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정서경 극본, 김희원 연출)이 지난 3일 뜨거운 호평 속에 첫 방송 됐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세 자매 오인주(김고은), 오인경(남지현), 오인혜(박지후)에게 일어난 사소한 변화는 이내 점차로 몸집을 부풀렸다. 특히 죽은 비밀 친구로부터 거액이 담긴 돈 가방을 받게 된 오인주의 반전 엔딩은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히트 메이커'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의 시너지는 역시나 달랐다. 매섭게 달려 나가는 전개, 예측을 넘어선 미스터리, 거침없고 유려한 미장센과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은 시청자를 단숨에 매료시키며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하 사진=tvN '작은 아씨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은 막내 오인혜(박지후 분)의 생일날 풍경으로 시작됐다. 가난한 형편에도 첫째 오인주와 둘째 오인경(남지현 분)은 오직 동생을 위해 유럽행 수학 여행비를 선물했다. 행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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