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년 가까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일랜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떠나자 유일하게 축제 분위기


800년 가까이 영국의 식민지였던 아일랜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떠나자 유일하게 축제 분위기

하이~ 안녕하세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현지시간) 96세를 일기로 서거해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800년 가까이 영국의 식민지로 있던 아일랜드에서는 축배를 들고 있다. 영국 왕실 공식 트위터 9일 새벽 아일랜드 네티즌들은 트위터에 ‘HERE WO GO’라며 해시태그를 남겼다. 해당 글은 한국식 표현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를 일부 네티즌들이 줄여서 말하는 ‘삼고빔’과 같은 비꼬는 단어다. 더쿠 한 아일랜드인은 "밖에서 여왕의 죽음을 기념해 불꽃놀이를 하고 있다"며 폭죽이 쉴 새 없이 터지는 소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또 아일랜드인들이 도로 위에서 경적을 울리며 깃발을 흔들고, 박수치는 등 마치 축제를 즐기는 듯한 모습도 촬영돼 올라왔다. 이외에도 아일랜드와 스웨덴의 축구 경기가 열린 더블린 탈르흐트 경기장에서도 아일랜드인들의 함성이 터졌다. 관중석을 꽉 채운 아일랜드인들은 한 가수의 노래에 맞춰 "Lizzy in a box"(여왕이 죽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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