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첫번째 아이', 워킹맘의 고단한 삶 20대부터 60대까지 세상과 마주한 우리 시대 여성 이야기


박하선 '첫번째 아이', 워킹맘의 고단한 삶 20대부터 60대까지 세상과 마주한 우리 시대 여성 이야기

하이~ 안녕하세요 최근까지도 여성 중심의 이야기를 전하는 콘텐츠가 주목받았다. tvN '산후조리원'은 여성의 임신과 출산으로, 카카오 TV '며느라기'는 시월드에서 겪게 되는 며느리의 전통적인 역할과 충돌하는 이야기로 공감을 얻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남녀를 편협하게 그렸다는 지적으로 일부의 반감을 샀지만, 대중 역시도 콘텐츠에 담긴 어떤 목소리를 들으려는 시도를 꾸준히 해왔다. 첫번째아이 포스터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첫번째 아이'도 그런 흐름 속에서 눈길이 가는 영화다.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는 의미가 있지만, 뒤늦게 개봉해서인지 일부 지점들은 현재보다 퇴행돼 있다는 느낌을 준다.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이긴 하지만, 남녀에 대한 적절한 균형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도 영화의 본래 의도를 퇴색하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비혼 장려 영화가 됐다. 첫 아이가 태어나고 일 년 후, ‘정아’는 회사에 복직한다. 복직 사흘 만에 친정 엄마는 시장에서 갑작스럽게 쓰러지고, 사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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