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자녀 재시와 시안 카타르서 대표팀 만나, 축구 가족이면서 시합 중에 "경솔하다"는 말 나오는 사진

하이~ 안녕하세요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의 딸 재시와 아들 대박이(시안)가 한국 국가대표팀을 만났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동국과 아들 시안, 딸 재시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난 후기를 전했다. 그는 "세상 스윗하고 따뜻한 손흥민 선수가 시안이와 대화를 계속 시도해줬다"라며 "심장이 심하게 뛰고 호흡곤란 올 만큼 어찌할 줄 모르는 시안의 모습은 처음 봤다. 이건 찐이다. 시안이 진심으로 좋아하는 선수라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시안이가 이렇게 대단한 선수들이 모두 와서 아빠(이동국)에게 인사도 하고 존댓말도 하고 셀카도 찍어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빠가 이렇게 멋진 아빠구나 라고 처음 느꼈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는 손흥민, 조규성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동국, 재시, 시안과 마주 앉아 있다. 시안은 '최애' 선수를 만났다는 설렘과 긴장감을 이기지 못했는지 이동국 뒤에 얼굴을 폭 숨겼다. 시안의 귀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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