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날씨 요정'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 근황, 과거 장기 이식 받아..."두 번째 삶 살고 있다" 고백


'원조 날씨 요정'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 근황, 과거 장기 이식 받아..."두 번째 삶 살고 있다" 고백

하이~ 안녕하세요 '스타 기상캐스터' 오수진이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나온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 / 이하 KBS 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KBS 기상캐스터 오수진이 등장했다. 이날 자신을 '생명 나눔 전도사'라고 소개한 오수진은 "기상캐스터 중 가장 건강한 사람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확장성 심근병증을 진단받았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그는 "(과거) 장기이식 수술을 받았다"며 "환자로서 무서운 것도 있고, 누군가는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세상에 이 사실을 밝히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오수진은 지난 2017년 확장성 심근병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심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다른 장기들도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당시 유일한 희망은 장기 이식이었는데, 2주 안에 조직이 맞는 공여자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위독해질 수도 있는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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