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지옥갑니다" 양성애자 전 걸그룹 멤버 지애, 해괴망측 악플에 "너무 슬프다"

하이~ 안녕하세요 그룹 와썹 출신 가수 지애가 성소수자에 대한 비난에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걸그룹 최초로 성소수자임을 고백한 와썹 출신 지애 / 지애 인스타그램 7일 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기사에 달린 부정적인 댓글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기사에는 서울시가 다음 달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예정된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을 불허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애는 동성애를 혐오하는 댓글을 두고 “마음이 좋지 않다. 왜 이리 날이 선 사람들이 많은지”, “너무너무 슬프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관련 내용이 담긴 외신 보도를 추가로 게재하며 “대단히 속상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3년 그룹 와썹 멤버로 데뷔한 지애는 지난 2021년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남자와 여자를 사랑한다. 나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고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채널S '고민 커트 살롱-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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