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8개월차' 선우은숙유영재, 뒤늦은 신혼여행서 부부싸움 폭발 "이럴려고 결혼했나"

하이~ 안녕하세요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 아나운서에 대한 불만을 고백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영재의 식사 습관을 지적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쩝쩝거리면서 먹는 게 꼴 보기 싫다며 "남편이 막걸리 한 잔 마시는 걸 좋아한다. 꼭 반주를 한다. 그러다 보니 국물을 좋아한다. 자꾸 후루룩 소리를 낸다"고 털어놨다. 이어 "둘이 있을 때는 괜찮다. 근데 여럿이 식사할 경우 그 소리가 신경이 쓰인다. 맛있게 먹는 건 좋은데 (좀 신경이 쓰인다)"고 털어놨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이에 개그맨 최홍림은 "선우은숙 누나가 조심스럽게 얘기하긴 했지만, 내가 보기엔 둘 사이에 금이 간 것 같다. 싫은 사람이 쩝쩝거리면 되게 듣기 싫다"고 꼬집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개그맨 김시덕 역시 "밥 먹는데 쩝쩝거리는 소리가 듣기 싫다는 건 남편 입장에서 서운할 수 있다. 호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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