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김시은, 첫사랑 같은 영화...너는 내가 되고 나는 네가 되는 사랑 이야기


'너와 나' 김시은, 첫사랑 같은 영화...너는 내가 되고 나는 네가 되는 사랑 이야기

하이~ 안녕하세요 영화 ‘너와 나’는 감독 조현철이 지난 7년간 느껴온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 그 끝에 사랑의 위대함을 녹여낸 동화같은 이야기다. 우린 왜 ‘죽음’이란 단어에 공포를 느낄까, 언젠가 찾아올 나의 죽음,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린 개인적 죽음, 나아가 사회적 죽음까지. 왜 모든 죽음을 우린 똑같이 슬퍼하고 기억할까, 기억해야 할까. 조현철 감독은 ‘너와 나’를 통해 이야기한다. 모든 죽음과 이별, 그 끝엔 사랑이 있다. 사랑의 힘으로 우리의 가족부터 사랑하는 친구와 강아지, 사회적 사고로 곁을 떠난 모든 이들이 죽음 뒤에도 이 자리에 살아 숨쉬고 있음을 그는 위로한다. 세미(박혜수 분)는 까르르 웃다가도 친구들이 자기 얘기를 들어주지 않으면 금세 토라지는 여고생이다. 그의 감정은 절친한 친구 하은(김시은) 앞에서 유독 더 널뛴다. 하은이 이어폰을 콧구멍에 넣으며 장난칠 땐 배시시 웃음이 새어 나오고, 그가 비밀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 눈물이 터져 나온다. 세미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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