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MBC 아나운서, '故 이선균' 애도하며 "KBS 단독 보도 짚고 싶다"


이선영 MBC 아나운서, '故 이선균' 애도하며 "KBS 단독 보도 짚고 싶다"

하이~ 안녕하세요 27일 아나운서 이선영(36)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 글을 남겼다. 이날은 이선균이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날이다. 이선영은 "고 이선균 씨 죽음과 관련해 고인이 어떤 마음이었는지 알 길은 없지만, 나는 KBS의 그 단독 보도를 짚고 싶다"며 말을 꺼냈다. 이선영은 숙명여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17년 MBC에 입사했다. / 이선영 인스타그램 KBS는 이선균 사망 전, 이 씨와 유흥업소 여성 A씨간 은밀한 대화 내용을 일부 보도한 바 있다. 녹취록에 따르면 이 씨는 "나도 너 좋아해, 알아?"라고 말했다. A씨는 "몰라. 표현을 안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선영은 "유흥업소 실장이라는 모씨와의 통화에서 오고 간 은밀한 대화. 고인의 행동을 개별적으로 비난할 수는 있겠다. 하지만 그 보도가 어떤 사람의 인생을 난도하는 것 외에 어떤 보도 가치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라고 비판했다.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았던 배우 故 이선균의 빈소가 2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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