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비 사이, 경주 아사가차관


초록비 사이, 경주 아사가차관

아침부터 갱주는 추적추적 비가 내림... 어제부터 전통한과랑 차(tea)가 먹고싶었다 사람이 좀 덜할 곳을 물색하다가 추천받아 방문해본 경주 아사가차관 2층에 일식집도 같이 있는 모양이라, (하나미?) 그쪽 손님으로 밖은 종종 시끌하다가 금방 조용해졌다. 오늘 같은 날 딱 원하는 공간이었음 아사가차관은 자리마다 다 특색이 있었지만, 나는 이 빗장 안 공간이 너무 이뻤다. ㅠㅠ 난 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바로 엉덩이를 붙였으나 ; 보이차를 주문하면 티팟이 있는 홀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 허허 숙차 중 2인 2만원 하는 차를 주문했는데...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 어렴풋이 듣기로 대추 향이 나는 보이차랬는데 우리가 차 우려 본 경험이 없다 하니, 사장님께서 친절히 맞은편에 앉아서 직접 우려주신다. 차문화관이라 그런가, 보이차를 얼마냐 아냐고도 물어보시고 필요한 설명을 잘 해주심 보이차는 기본적으로 운남성에 나는 차나무의 찻잎으로 우린 차를 말한다 중국은 차문화가 유명한만큼, 지역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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