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백] 도서관 탐방기_서울 성북구 아리랑 도서관 #018


[블백] 도서관 탐방기_서울 성북구 아리랑 도서관 #018

성북구에는 다른 구에 비해 꽤 많은 15개의 도서관이 있다 이 중에 집에서 도보 10분 이내에 있는 아리랑 도서관은 나에게 놀이터이자, 사무실이 되어주는 공간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춘사 나운규의 <아리랑>을 촬영한 그 아리랑 고개에 위치해있고, 같은 울타리 내에 아리랑 씨네센터가 있어서 다양한 개봉영화들을 프랜차이즈 극장들보다 조금 저렴하게 볼 수 있고,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각종 독립영화도 상영하고, 영화제들도 진행한다. 작은 도서관이라 별도의 공부를 할 수 있는 열람석이 있는 공간은 없다. 1층에는 출입구와 함께 다양한 실용도서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내가 가끔 들리는 좌식 공간도 있고(여기는 약간의 만화책도 있다^^) OTT에 밀려 인기가 떨어졌지만, 다양한 DVD도 대출이 가능하다. 나는 오늘 처음으로 DVD를 대여해왔다(생뚱맞은 DVD를 대여한 얘기는 다음번에 소개하는 걸로~) 신착도서들을 모아 볼 수 있는 공간들도 있고, 열람실 대신 각 층...


#018 #100일글쓰기 #1일1포100일챌린지 #블백2기 #성북문화재단 #아리랑도서관

원문링크 : [블백] 도서관 탐방기_서울 성북구 아리랑 도서관 #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