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팅뷔 보조 테이블

지난 주말 이케아 동부산점을 방문했습니다. 이케아는 갈때마다 내 돈주고 한아름 사들고 오는데 꼭 선물 받아오는 느낌입니다. 거실에 변변찮은 커피테이블이 없어 매번 예전 직접 만든 구식 접이식 탁자를 접었다가 폈다하는 통에 밑에 집에서 시끄럽다고 올라오지 않을까 이래저래 걱정을 하고 했습니다. 커피테이블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는데 또 매장을 가니 충동적으로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성질 급한 아들녀석이 이미 포장은 다 째버렸네요. ㅎㅎ 사실 테이블 색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화이트, 그레이, 레드 세 가지 색이 있었는데 신랑은 밝은게 좋다며 화이트나 레드를 사자고 했고 저는 아무래도 흰색은 질려버렸고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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