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구네 수육국밥에서 뜨끈하게 한 그릇 하다


칠구네 수육국밥에서 뜨끈하게 한 그릇 하다

칠구네 수육국밥에서 뜨끈하게 한 그릇 하다 어제 국밥 맛집인 칠구네 수육국밥에서 뜨끈하게 한 그릇 먹었다. 봄에 갔을 때는 가격이 9천원 이었던 것 같은데, 몇 달 사이에 가격이 만원으로 올라 있었다.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넣은 이 수육국밥이 날이 추운 날은 꼭 생각이 난다. 칠구네 수육국밥의 국물과 고기에서는 누린내가 나지 않아 개인적으로 참 좋아한다. 간이 짭짜름 하게 맛춰져서 나와 따로 새우젓이나 소금을 더 넣지 않아도 좋았다. 오늘은 함박눈이 엄청나게 내려서 눈을 맞으며 국밥을 먹으러 갔다. 따뜻한 국밥을 아이들과 먹으며 창밖의 눈 풍경을 보며 오래 간만에 이야기 꽃을 피웠다. 한방에서는 돼지고기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부추를 함께 먹는게 좋다고 한다. 국밥에 부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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