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소망


2024년 새해 소망

2024년 새해 소망 2024년 새해 아침이다. 어젯밤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이제 나이 한살 또 먹네 하며 가족들과 와인 한 모금 하고 잠들었다 깨니 2024년이 되었다. 2024년은 갑진년 (甲辰年)으로 청룡의 해라고 한다. 어감이 참 좋다. 청룡이라는 어감이. 눈을 비비고 일어나 커피 한잔 하며, 새해 소망을 빌어 보자면 그저 올 한해 조용하고 고요하게 내 할일만 해내며 말을 하지 않는 나로 하루하루를 살아냈으면 하고 바래본다. 나 혼자 조용히 있을 때는 일상이 참 고요한데,. 세상살이를 해내야 하다보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얽히면서 말을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소란스러운 일들도 종종 생긴다. 주변과 어우러져 지내려고 애쓰려고 할 수록 내 삶이 피곤해진다. 이건 가족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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