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 여행]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태교 여행]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Day 1. 오빠가 휴가 때 선탠하고 까맣게 태울 거라고 또또 그러는 바람에 비온다.. SRT 타고 부산으로 슝. 부산역 도착하자마자 신발원에서 만두 먹어주고요. 군만, 찐만 먹고 일어나는데, 총 15분 걸림. 회전율과 긴 웨이팅이 이해가 안됨. 다들 뭘 더 드시는 건가요. 해운대 1박은 파라다이스. 호텔 바로 뒷편에 할매집 순대 국밥. 우리는 각자 수육 국밥을 먹었는데, 잘한 선택이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심심하니 집에서 끓인 국밥 맛~ 스벅 갔다 조금 쉬고 또 금수복국. ㅋㅋ 이쯤되면 부산에 먹으러 왔다. 복 껍질 무침 양이 혜자. 근데 찾아보니 복국 사진이 없다...? 술 안마고도 해장하는 느낌의 시원한 금수복국. 재방문 의사 높음. 복국 먹구 눈누냔냐 돌아가는 길. 긴 팔을 하나도 안가져왔는데 추워서 센텀에 쇼핑을 하러 가네 마네 하다가 일단 호텔로 복귀. 방에서 씨메르가 이 각도로 보였는데, 날씨 무관하게 사람 빠질 틈이 없고 너무 번잡해서 그냥 이용 안해버림. 원래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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